안녕하세요, 대표이사 지창환입니다.
국가적으로 '소통'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통'이란 단순히 말을 하는 범위를 벗어나 사람의 인체에
비유하면 혈액의 흐름처럼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죠....
고객 여러분과의 '소통'에 저희는 문제가 없을까? ... 지난 여름에 고민을 많이 하였었습니다.
그러나 고민을 하면 무엇하겠습니까? 그렇게 고민을 하다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수의 업체에 계신 분들이 가끔 저희가 "뭘 해서 먹고사는지 참 궁금타~!!" 란 말씀을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저희 (주)시스매니아의 임직원들은 상당수 기능경기대회 선수 출신들입니다. 바꾸어
말씀드리면 전기, 전자, 통신, 기계 쪽에 기능적으로 능통한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제가 1984년과 1985년도에 지방기능경기 및 전국기능경기 선수를 했었으니, 이제 30여 년이 지나
가는군요...참 긴 세월인데 왜 이렇게 짧게 느껴지는지요...ㅎㅎㅎ
그 시절에는 삼성, 금성, 현대 등 내노라 하는 기업에서 상당한 금액을 쏟아부어 기능경기 출전선수들
지원을 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경기에서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불철주야 대학교재를
펴놓고 공부를 하면서 또 기능적으로 완숙하게 작품 제작 연습을 하면서 청춘을 불살랐습니다.
말을 하자면 많이 해야 하겠지만, 함께 당시 저와 수학하던 우리 김봉수 연구소장은 국제기능올림픽의
전기/전자분야 책임자로서 선수단을 이끌고 나아가는 대한민국 기능올림픽 대표선수단의 전기/전자분야
분과장을 하고 있으며 많은 메달을 획득하여 훈장까지도 수여하였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일입니다.
이처럼 기능과 기술만으로 고교시절부터 한 평생을 살아온 동지들이 바로 여기 (주)시스매니아에 모여
미래를 꿈꾸고 있는 것입니다.
대표이사인 저 지창환을 포함하여 저희 구성원들은 남들이 하지 않는 분야를 기꺼이 개발하고 개척하며
돈에 연연하지 않으며 오늘 날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기술개발 분야에 우뚝 섰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스스로의 배움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에 고객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저희 (주)시스매니아를 자세히 보여드리고자 이번 홈페이지를 개편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희가 하고 있는 사업을 전면 개방(Open)하려고 합니다.
엔지니어로서 한 평생을 살아오면서... 중소기업 제품을 카피만 해대는 대기업과.... 거짓말을 해대며
자신을 과시하며 우월의식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많이 봐 왔었습니다. 속이 상하기도 많이 상했지만
과거에 연연하기에는 달려갈 미래의 시간이 너무 짧아서 우리나라 전반에 걸친 전기/전자분야 기술개발과
발전을 위해 저희는 오늘도 새로운 아이디어의 완성을 위해 불을 켜놓고 달려갈 것입니다.
"누구든지 기술로 따라 올려면 따라와 봐~!" 이런 무대뽀 정신으로 저희는 달려갑니다. 그래봤자 세계에서
1등 밖에 더 하겠습니까? ㅋㅋㅋ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는 종래의 cctv 분야를 중심으로 하던 (주)시스매니아가 아닌 보유하고 있는
모든 기술을 개방하는 형태로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누구든지 저희 아이디어를 보시고 새롭게 업
그레이드를 하셔서 경쟁업체로 나서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또한 우리나라, 아니 세계에 내어 놓아도
전혀 부끄럽지 않은 기술로 여러분들의 추격을 따돌릴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우리 회원님들과 협력사 관계자분과 영원히 함께하는 (주)시스매니아가 될 것입니다.
홈페이지를 많이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세요....감사합니다.
2014년 홈피 개방을 앞두고 (주)시스매니아 대표이사 지창환 올림
